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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수요극장 감상문 쓰기 대회 결과 및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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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09

본문

<대상>

송운초등학교 6학년 5반 정새봄

내가 말아톤을 보고 느낀범이 너무 많다. 그리고 너무 감동적이었다. 중요한 건 세상에 살아가는데에 필요한 의지, 책임감 등을 일깨워준 영화였다. 주인공인 초원이가 힘들면서도 끝까지 책임감, 노력, 의지 등으로 마라톤을 해내었다.초원이의 어머니는 초원이가 마라톤을 좋아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고, 적극적으로 마라톤을 하게 밀어주었다.그런데, 마지막으로 초원이의 어머니께서 희망을 잃으셨는데, 초원이가 달리고 싶어했었다. 그래서 춘천마라톤을 달렸다. 우승하였다. 너무 인상깊었다. 장애인 임에도 불구하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초원이를 정말 본받고 싶다. 초원이의 어머니께서는 정말 대단하다. 힘들지만, 자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보면 우리 어머니는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를 버리고 가셨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리는 장애인도 아닌데 힘들었으니, 초원이의 어머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초원이가 부럽다. 챙겨주는 어머니가 있으니까..어쩔 땐, 이런 생각한 번쯤은 해보았다. 내가 죽는다면.. 우리 아버지는 우리만 보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우리가 죽으면 희망이 없어지실 것이다.그래서 그런 생각은 절대로 안할 것을 결심하였다. 정말로 내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영화를 보며 곰곰히 생각해 보앗다.무려 3번을 걸쳐서 울었다. 특히 지하철 역에서 얼룩무늬를 좋아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엉덩이를 만졌는데 그 여자의 애인이 때리는데 초원이가 "우리 아이는 장애가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소리쳤을 때 너무나도 슬펐다. 자기도 그것을 아나보다.초원이도 그럴 때 나처럼 죽고 싶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마라톤을 하면 "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라는 말!! 가슴 속 한 구석에 박혀 눈물이 주르르 흘려 내렸다. 삶에 대한 의미!! 그게 뭘까? 한 번 내 삶에 대한 것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렇게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원이도 꿋꿋하게 험하고 악한 세상을 견뎌내는데 나라도 못견뎌낼까? 나도 꿋꿋하게 삶을 살아가야겠다.마지막 사진을 스마일로 이쁘게 찍어낸 초원이처럼, 나도 스마일로 살아가야 겠다. 삶에 대한 희망을 잃으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적극 추천한다.<최우수상>
운봉초등학교 4학년 6반 이지예

이 영화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마라톤 선수 초원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 영화가 실화라는 말에 더욱 흥미있고 진지하게 보게 되었다.주인공의 나이는 20살, 지능은 5살인 초원이는 뛰는 것을 좋아하는 생각이 순수한 학생이다. 그래서 마라톤에 도전을 하려고 코치를 만났는데 초원이가 장애인이라고 거부한다. 내가 코치라면, 장애인이라도 정신인으로 생각하고, 자상하게 잘 지도해 줄 것이다. 정상인과 마라톤 경주에서 3등까지 했기 때문이다. 초원이는 재능은 보지 않고, 겉으로만 사람을 보고 평가한 코치의 생각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코치의 집까지 찾아가서 애걸복걸 사정한 끝에 승낙을 얻어낸다.계속되는 코치의 훈련과 운동장 100바퀴도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지치지 않는 아이 초원이, 달리기를 할때 제일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아름다웠다. 이 영화를 보고, 장애인도 정상인처럼 달릴 수 있는 것을 깨달앗다.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만 타고 사는 줄 알았는데 그들은 몸이 불편할 뿐, 우리와 똑같이 꿈을 가진 정상인 이었다.우리 동네에도 장애인들이 산다. 나도 그들을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말며, 이웃으로서 친절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앞으로, 나도 초원이처럼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최우수상>
파랑새유치원 오병철

말아톤은 재미도 있고 슬프기도 하다. 초원이는 동물원에 갔다 그런데 엄마는 초원이를 키우기 힘들어서 손을 놓았다. 나중에 후회하고 초원이를 찾았다.초원이 아주 특별한 아이다. 초원이는 달리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달리기에서 3등을 했다. 코치 선생님이 말아톤을 가르쳐주신다고 했는데 엄마가 "고맙습니다"라고 해야지 하니까 초원이는 "어, 고맙다."한다. 초원이는 시키는대로 하는 착하고 대단한 이이다. 코치선생님이 백바퀴를 돌아라고 해서 초원이는 진짜 돌았다.그 때, 난 슬펐다. 초원이는 달리기 할때마다 초원이는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몸매는 끝내줘요한다. 수영장에서 엄마가 물에 빠졌다. 나라면 빨리 물에 들어가서 엄마를 구해낼 건데 초원이는 엄마 보고 있다. 생각 주머니가 작은 초원이를 보니까 나는 안좋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엄마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우리 엄마 말씀이 초원이 때문에 초원이엄마가 아프다고 했다.초원이 엄마가 수술을 하고 병원에 있을 때 초원이는 엄마보고 엄마가 동물원에 갔을 때 초원이 손 놓았잖아 했다. 그때가 나는 제일 슬펐다.<우수상>
이정빈 (송운초등학교 1-1)
정혜윤 (송운초등학교 4-5)
최예진 (송운초등학교 6-8)

<장려상>
이혜원 (송운초등학교 2-7)
곽향아 (송운초등학교 3-4)
이수빈 (송운초등학교 3-2)
유현정 (운봉초등학교 5-1)

<특상>
정예희 (파랑새유치원 세종대왕반)
서유진 (송운초등학교 1-4)
문준석 (송운초등학교 1-4)
송승희 (송운초등학교 2학년)
강병규 (운봉초등학교 2-5)
윤상아 (송운초등학교 3-3)
정승훈 (송운초등학교 5-6)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짝~짝~짝~